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탐정 사무소 농성 사건 (문단 편집) ==== 경찰을 방해하고 아버지와 세라, 민간인들까지 모두 다 위험에 빠뜨린 [[모리 란]] ==== 중간에 인질범은 모리 코고로를 총으로 겨누며 지시를 내리기 위해 문득 창문 근처로 다가가게 되고 마침 틈을 노리던 특수부대가 그를 겨누는 것을 세라가 포착하여 란에게 알려준다. 그런데 란은 이때 대뜸 끼어들어 특수부대가 인질범을 저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커튼을 쳐서 경찰들이 범인을 무력 진압할 최후의 수단을 봉쇄한다. 이는 일각에선 명탐정 코난의 공권력 비하가 극에 달한 묘사라고 일컫어진다. 아무리 신이치가 한 사람의 생명을 해치는 걸 원치 않을 거라면서 인질범을 저격하는 걸 막았을 거라고 하지만 이 인질범은 대화가 통하지 않을 정도로 제정신이 아닌 상태이고 몸에 폭탄을 달고 있어 언제 폭발시킬 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심지어 신이치조차 정상적인 협상이나 이성적인 대화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정신적으로 무너뜨려 버리는 방법을 사용했을 정도이니 이쯤되면 언제 돌발행동을 저질러도 이상하지 않은, 극도로 불안정한 위험 인물이란 소리다. 그런데 그런 인물을 상대로 자기 아버지까지 위협을 당하는 판국에 경찰의 작전을 방해하면서까지 감싸준다는 것은 비판 받아 마땅하다. 막말로 만약 잘못됐으면 란 본인은 물론이고 아버지인 모리 코고로, 세라 마스미, 용의자 3명까지 같이 폭발로 인해 죽었을 것이다. 폭발물을 지닌 테러리스트를 상대로 비무장한 시민들이 인질로 잡힌 상황인데 이 경우엔 경찰과 해당 사건을 위해 출동한 전문가들의 지시에 따르고 독단적인 돌발행동을 자제하는게 당연한 상식이다. 그런데 란은 이것을 고의적으로 방해한 것이다. 무술 유단자인 세라나 전직형사인 아빠가 현장에 있었다고 해도 두 사람 다 비무장 상태인데다, 민간인 인질이 4명이나 더 잡혀있는 상황에서,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폭탄 테러범을 제압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는 건 좋게 봐줘봐야 [[무리수]]이다. 백번 양보해서 이 만화에서 경찰 등이 무능하게 등장하고 신이치보다 신뢰가 떨어진다고 쳐도, 신이치는 당시 현장에 있는 상태도 아니었고 응급상황이 생기더라도 이것에 대해 알 수 있을 리도 없고, 조치를 취할 수도 없다. '신이치에 대한 란의 맹목적인 믿음'을 보여주는 행동이라지만''' 누가 봐도 신이치에 대한 믿음이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 때문에 자신을 포함한 여러 사람의 목숨을 위기로 몰아넣는 짓이었다.''' 용의자는 언제 돌변해서 [[자폭]]할지도 모르는 위험인물인 상황이고, 신이치가 도움을 주기엔 한계가 분명한 상황인데도 경찰들이 사용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마저 봉쇄한 것은 무모하고 멍청한 행동이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것은 위 문단에서 다루었듯 신이치의 비중을 과도하게 높이려 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때문에 모리 란은 캐릭터 붕괴가 의심될 정도로 작위적인 행동을 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